[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아키타’
사진=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아키타’
‘로맨스의 아키타’ 난생처음 혼자 여행을 떠난 키썸에게 낯선 남자가 다가왔다.

키썸은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아키타’를 통해 난생처음 혼자 여행을 떠난다. 키썸은 혼자 여행에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혼자 놀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잘 적응하는 듯 보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무치는 외로움으로 절규했다.

외로운 키썸에게 설렘으로 다가온 한 남자거 있다. 카페 안 키썸의 노래를 BGM 삼아 키썸과 여행을 함께하기 위해 몰래 동행한 배우 성혁이 깜짝 등장한 것.

성혁은 키썸에게 다가오며 “함께 여행해도 되겠습니까?”라고 일본어로 말을 걸어오며 여행의 동행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몇 분만에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아키타’ 제작진은 전했다.

여행의 시작부터 키썸을 지켜보며 몰래 여행에 동행했던 성혁. 이제는 숨어 다니지 않고 함께 여행할 수 있다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스키장 데이트와 아름다운 눈으로 뒤덮인 숲 속을 단둘이 거니는 낭만적인 스노 트레킹 데이트와 40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무사 마을 가쿠노다테를 함께 여행하며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

‘로맨스의 아키타’는 17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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