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신인 아티스트 데쉬 / 사진제공=KMG
신인 아티스트 데쉬 / 사진제공=KMG
1세대 힙합 뮤지션 주석이 프로듀싱한 신인 아티스트 데쉬(Dash, 본명 장정한)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데쉬의 소속사 KMG는 “여심을 사로잡는 감미로운 보이스 컬러를 가진 신인 R&B-힙합 뮤지션 데쉬가 오는 23일 본인의 첫 싱글 앨범 ‘아이 씨 유(I See U)’를 발매한다”며 정식 데뷔 소식을 전했다.

데쉬는 이제 갓 데뷔하는 신인이지만 지난 2015년 방송된 C채널 CCM 오디션 ‘가스펠스타C’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당시 그는 소울 가득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주석, 팔로알토 등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 경험을 쌓으면서 데뷔 전부터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아왔다.

데쉬의 데뷔 과정을 옆에서 지켜 본 주석은 “데쉬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갖고 있는 가수로, 앨범이 나오기까지 성실하게 연습과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겸비한 아티스트”라며 “힙합, R&B 장르를 기반으로 만든 트렌디한 곡들과 데쉬만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칭찬했다.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는 데쉬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쌓아온 내공을 발휘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이 씨 유’는 오는 2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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