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박시후/사진제공=후 팩토리
배우 박시후/사진제공=후 팩토리
배우 박시후가 5년 연속 일본에서 발매중인 자신의 전문잡지 ‘애니쉬(ENISHI) 2016’ 시즌 5를 발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니쉬’는 일본에서 정기적으로 발매되는 배우 박시후의 전문 매거진으로 2012년 11월 첫 선을 보인 이후 5년째 발매가 이어지고 있다. ‘애니쉬’는 오직 박시후 한 명만을 위한 정기 간행물 형식의 잡지. 그동안 많은 한류스타들이 전문 매거진을 발매해왔지만, 유일무이하게 박시후만 5년 연속 발간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박시후는 ‘애니쉬’를 통해 매 시즌 다채로운 콘셉트가 있는 화보를 선보이며 특급 팬 사랑을 실천해왔다.

이와 관련 ‘애니쉬(ENISHI) 2017’ 시즌 5에 담긴 박시후의 남성미 甲 ‘시후 6종 세트’ 화보가 시선을 끌고 있는 상황. 박시후는 가죽재킷을 입은 채 날카로운 턱 선과 깊은 눈매, 또렷한 입술선으로 무장한 강인한 남성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여기에 희미하게 그려지는 미소를 덧붙여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박시후는 깨끗한 화이트 셔츠에 댄디한 정장을 매치, 누군가를 부드럽게 응시하는 모습으로 섹시한 남성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달콤한 전매특허 솜사탕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팔색조 박시후 본색’을 돋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시후는 편안한 니트를 입고 한쪽 벽에 몸을 기댄 채 진중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기도 했다.

무엇보다 박시후는 ‘애니쉬’가 항상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대상으로 발간하는 잡지라는 점에서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화보 한 컷, 한 컷 다양한 모습과 포즈를 취하는 등 스태프들과 함께 장고를 거듭했던 것. 마음에 드는 컷이 나올 때까지 재촬영을 자청하며 열의를 불사르는 박시후의 모습이 현장을 감탄케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박시후는 지난해 6월 ‘한류 T.O.P’, ‘한류피아’, ‘애니쉬’, ‘Mnet HP’ 등 일본 유명 한류 매거진 4곳의 전면 표지 모델을 장식하며 여전히 뜨거운 일본 내 인기를 증명했던 터. 주춤해진 한류 열풍을 다시 고조시킬 한류스타 박시후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 측은 “박시후는 사적인 시간도 가리지 않고 늘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지난해 ‘애니쉬’ 팬들과 일본에서 특별 캠프를 개최했던 것처럼, 올해는 또 어떤 팬 서비스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지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어질 박시후의 선물을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이후 차기작 선정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조만간 심사숙고한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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