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초인가족 2017’ / 사진제공=SBS
‘초인가족 2017’ / 사진제공=SBS
박혁권의 두 가지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SBS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 측은 박혁권의 출근 전후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극중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도레미주류 영업2팀’의 만년과장 ‘나천일’ 캐릭터를 연기하는 박혁권의 두 가지 모습이 그려져있다.

먼저 멀리서도 눈에 띄는 자주색 추리닝을 입고 있는 박혁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은 박혁권은 추리닝을 입고 있던 모습과는 완전히 대조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추리닝을 입고 있는 아저씨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다. 이는 그가 보여줄 다양한 연기에도 기대감을 높였다.

SBS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SBS ‘초인가족 2017’은 오는 20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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