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윤서현 / 사진제공=크다컴퍼니
배우 윤서현 / 사진제공=크다컴퍼니
배우 윤서현이 ‘맨투맨’에 카메오로 출격한다.

14일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배우 윤서현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에서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이 출연하는 영화의 열혈 감독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윤서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에서 만년 과장 윤 과장을 맡아 남녀를 가리지 않는 케미를 자랑. 능청스럽고 현실감 넘치는 코믹연기로 감초의 역할을 톡톡히 뽐냈다.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제작진과 인연을 맺은 윤서현은 카메오 제안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고 ‘맨투맨’에서 열혈감독 역으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 생활연기의 달인인 그가 이번엔 또 어떠한 신 스틸러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2017년 4월 방송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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