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전지윤, 서사무엘 / 사진제공=로빈케이이엔티
전지윤, 서사무엘 / 사진제공=로빈케이이엔티
가수 전지윤이 신예 서사무엘과 손을 잡고 컴백한다.

전지윤과 서사무엘이 3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공동 작사·작곡을 맡았다.

전지윤과 서사무엘의 만남은 지난해 11월 전지윤의 팬미팅 자리에서 시작됐다. 당시 전지윤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서 사무엘을 언급했던 것.

서 사무엘은 ‘프레임워크(FRAMEWORKS)’로 2016년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을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곡 작업을 위해 매일같이 소통하며 앨범 준비에 애정을 쏟고 있다.

한편, 전지윤은 지난해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낮 and 밤’을 발표하고 새롭게 도약했다. 포미닛을 지우고 전지윤만의 색깔을 나타냈다는 평.

소속사 로빈케이이엔티는 “전지윤의 전작이 아이튠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개 되면서 베트남과 헝가리 등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은 물론, 일본 베트남 미얀마 등지에서 팬미팅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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