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사진=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로맨스의 일주일4’의 주인공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 한 자리에 모였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는 세 여주인공들의 만남이 그려질 예정이다.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피할 수 없는 어색한 시간, 하지만 알콜의 힘을 빌려 세 여주인공은 금세 친해졌다. 맏언니 장희진은 혼술 마니아임을 밝히며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게 술..’이라는 폭탄 발언을 하는 등 드라마 속 이미지와 정반대인 털털한 언니의 매력을 선보였다. 소진 또한 ‘위스키 한 병을 마신다’며 애주가다운 주량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날 세 사람은 로맨스를 찾으러 가는 만큼 빠질 수 없는 남자 이야기를 이어갔다. 먼저 장희진이 “원래 나쁜 남자 좋아한다”며 솔직하게 말하자 소진은 “21살 때 첫사랑 이후로는 나쁜 남자 쳐다도 안 봐요”라며 첫사랑에게 데였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는 후문.

스케줄 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한 막내 임주은은 사랑스러운 애교로 분위기를 더욱 업 시켰다. 특히 특유의 발랄함으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시리즈는 스타들이 일주일간 낯선 장소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4를 맞이한 ‘로맨스의 일주일’은 장희진, 소진, 임주은 세 사람과 로맨스남 세 명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로맨스의 일주일4’은 9일 오후 6시,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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