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서강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서강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서강준 주연의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오는 5월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5일 텐아시아에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오는 5월 편성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월화일지, 수목일지 정확한 편성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멀리서 보면 푸른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웹툰의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청춘이라는 아름다운 시절을 보내야 할 시기지만 각박한 세상 속 고군분투하며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삶을 보여준다. 긴장과 스릴이 꽃피는 대학 생활과 폭탄 처리반 보다 아슬아슬한 심리 치유극을 그린다.

서강준은 잘생긴 외모와 넉넉한 집안에서 사랑받고 자란 명일대 경영학과 3학년 여준을 연기한다.

‘화랑’ 후속인 ‘완벽한 아내’ 다음 작품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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