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하나 / 사진제공=OCN ‘보이스’
이하나 / 사진제공=OCN ‘보이스’
‘보이스’ 이하나가 피투성이가 됐다.

4일 방송되는 OCN ‘보이스’ 5회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권주(이하나)를 진혁(장혁)이 구해낼 수 있을지, 납치당한 은수(손은서)의 동생을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권주가 피투성이 얼굴을 한 채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긴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엘리트 경찰 은수의 동생이 납치되고, 권주는 피해자의 남자친구 경일(이주승)에게 의심을 품고 혼자 조사하던 중 납치당했다. 경일 일당은 인적이 없는 곳에서 권주를 땅에 묻기 시작했고 진혁만이 유일하게 권주의 위치를 찾아내며 일촉즉발 상황을 연출해 긴장감을 더했다.

‘보이스’ 제작진은 “5회에서는 진혁-권주가 범인을 잡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공조 액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실제 촬영장에서는 다각도의 앵글을 위해 여러 번 촬영이 반복됐는데, 혹한에 비좁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지치는 기색 없이 몰입도 높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신을 그려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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