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슬리피가 큰 그림을 그렸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국주가 사장으로 있는 국숫집에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슬리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는 ‘사장 남편’이라고 적힌 모자를 준비해와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그는 아이돌 가수들의 사인을 모은 액자를 가져왔다. 이국주는 “활동도 안 하는데 ‘음악중심’에 다녀왔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웃으며 그렇다고 답했다.

사실 슬리피는 “가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봐야 2호점도 낼 수 있다”며 큰 그림을 그렸다. 하지만 이국주는 “이 오빠 돈 통 근처에 못 가게 해라”라고 엄포를 놨고 슬리피는 “네 돈이 내 돈 아니냐”고 물었지만 이국주는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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