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한보배 / 사진제공=브룸스틱
배우 한보배 / 사진제공=브룸스틱
배우 한보배가 ‘보이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보배는 자신의 SNS 를 통해 “토요일엔 보이스, 일요일도 보이스, 은별아 대체 어디 있니?”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4일 방송되는 OCN 첫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5회에서는 레이프 동영상을 찍으려는 황경일(이주승)에게 납치된 박은별(한보배)이 위기에 빠진 모습이 그려진다.

극중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 대원 박은수(손은서)의 여동생 박은별 역을 맡은 한보배는 지난 방송에서 남자 친구인줄 알았던 황경일에게 납치, 강금 당하는 연기 감정선을 섬세하고 실감나게 연기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시선을 붙잡는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한보배는 극에 몰입도 높이는 연기력으로 신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보배는 지난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박신혜 여동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OCN 리얼타임 소리 추격극 ‘보이스’는 매주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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