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공명 / 사진제공=모먼트워치
공명 / 사진제공=모먼트워치
배우 공명의 기부 소식이 알려졌다.

3일 기부시계 브랜드 모먼트워치 측에 따르면 공명은 판매수익금의 30%를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모먼트워치의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모먼트워치는 각국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집짓기, 교육봉사, 물자지원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하고 있는 자선사업 브랜드. 공명에 앞서 유재석, 비, 서현진, 하하, 씨스타 보라, 타이거jk, 윤미래, 전현무, 최희, 우주소녀, 스누퍼, 에이션 등 다양한 스타들이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공명은 모먼트워치의 브랜드 취지를 알게 되고, 선뜻 캠페인 동참의 뜻을 밝혔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명이 일상에서도 모먼트워치를 차고 다니며 스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기부캠페인에 진심을 다해 동참 중”이라고 밝혔다.

모먼트워치 홍보 담당자 신진희는 “공명과 판타지오의 따뜻한 마음에 담당자인 나도 감동했다. 요즘 같은 때에 이들처럼 따뜻한 진심이 세상에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명은 지난해 tvN ‘혼술남녀’에서 매력적인 연하남의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 MBC ‘우리 결혼했어요’, JTBC2 ‘송지효의 뷰티뷰’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약 중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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