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헨리/ 사진제공=MBC
헨리/ 사진제공=MBC
가수 헨리가 스승 이연복을 따라잡기 위해 애썼다. 현란한 프라이팬 묘기부터 불쇼까지 보여주며 이목을 끌 예정.

헨리는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을 통해 일상 생활을 공개한다. 홀로 설을 보내는 그의 하루가 담기는 것.

중국계 캐나다인인 헨리는 타지인 한국에서 혼자 설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설을 맞아 음식점들이 영업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스스로 요리를 하며 식사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헨리는 셰프같은 자태로 수준급 요리실력을 보여줬다.

헨리는 자신의 요리실력은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에게 수개월 동안 직접 요리를 배워 매일 3, 4시간씩 요리 연습을 한 결과물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헨리는 이연복의 제자임을 입증하듯 칼의 단면을 이용해 이연복 표 ‘마늘 다지기’ 실력을 보여주고, 프라이팬 묘기와 고량주를 이용한 불쇼까지 보여준다.

타지에서 홀로 설을 보내는 헨리의 하루는 어떨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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