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지수 / 사진제공=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지수 / 사진제공=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김지수가 ‘내일 그대와’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앞두고 있다.

3일 첫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을 통해 김지수가 본격적으로 데뷔한다.

김지수는 경희대학교에서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작업의 정석’ ‘러브이즈’ ‘배우수업’ ‘마법사들’ 등 숱한 연극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으며 대학로 연기 선생으로도 유명세를 떨쳤다. 뮤지컬도 참여할 만큼 노래도 수준급인 김지수는 현재 이범수 사단의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걷는다.

사전 제작 드라마로 제작된 ‘내일 그대와’에서 신민아의 회사 팀장으로 출연하는 김지수는 신민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예정.

이제훈, 신민아를 비롯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작으로 꼽히는 ‘내일 그대와’는 이날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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