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정찬, 최대철 / 사진제공=SBS
정찬, 최대철 / 사진제공=SBS


‘우리 갑순이’ 정찬과 최대철이 남자 대 남자로 한판 격돌을 벌인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측은 2일 재순(유선 분)을 두고 신경전이 한창인 전세방(정찬 분)과 조금식(최대철 분)이 함께 술집에 가는 장면을 공개했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사진 속 전세방과 조금식은 술잔을 나누면서 담소를 나누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의 눈빛은 질투로 이글거리는 모습이어서 자못 긴장감이 감돈다.

어엿한 한 회사의 사장에서 영업을 뛰는 팀장으로 전락한 조금식과 교도소에서 출소하자마자 졸부로 등극한 전세방의 신경전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사진 속 전세방은 상대방의 약점을 공략하는 듯 손에 현금 뭉치를 들고 조금식 앞에서 위세를 과시하고 있어 이들의 자존심 대결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진다.

오는 4일 방송될 ‘우리 갑순이’에서 전세방은 재순에게 적극적으로 재혼을 서두르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 똘이의 교통사고 후 재혼 초읽기에 들어가자 전세방은 기회를 놓칠세라 재순을 몰아부치는 추세이다.

그러나 두 번이나 결혼에 실패를 경험했던 재순은 또다시 누군가의 부추김에 자신을 떠맡기고 싶지 않은 듯 망설이고, 괴로워한다. 이런 재순의 마음을 눈치챈 듯 전세방은 두 사람의 사이를 확인하고자 조금식을 룸살롱으로 부르고 이 둘은 서로의 속마음을 떠 보기 위한 신경전에 돌입한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조금식이 빚을 갚아줘서 어쩔 수 없이 결혼을 선택한 것으로 착각했던 전세방이 조금식과 재순의 솔직한 감정과 미련을 엿보고 질투의 화신으로 돌변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우리 갑순이’는 4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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