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투맨쇼’ 윤형빈, 딘딘, 양세형 / 사진제공=SBS 러브FM
‘투맨쇼’ 윤형빈, 딘딘, 양세형 / 사진제공=SBS 러브FM
래퍼 딘딘이 ‘고개 숙인 남자’라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는 래퍼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고개 숙인 딘딘 씨 나오셨나요?”라고 질문을 했고 딘딘은 “얼마 전 프로그램에서 발기부전이라는 이야기를 보고 남겨주신 것 같다. 지금처럼 건강을 지키지 못하면 60대에 발기부전이 올 수도 있다고 건강관리 하라는 이야기였는데, 발기부전이라고 잘못 소문이 퍼졌다”고 해명했다.

이에 윤형빈은 “부정하지 않아도 된다. 힘내라”라며 응원했고 딘딘은 “주변에서 걱정하는 연락이 정말 많이 온다. 난 괜찮다. ‘단단’으로 개명할 거다”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딘딘의 출연 방송분은 ‘투맨쇼’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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