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서장훈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서장훈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서장훈이 ‘설 연휴 이후 가득 쌓인 우리 집 설거지를 대신해줬으면 하는 깔끔남 스타’ 1위에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1월 26일부터 31일까지 ‘우리 집 설거지 대신해줬으면 하는 깔끔남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서장훈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 4,340표 중 608명(14%)의 득표를 얻은 서장훈은 샤워만 1시간을 하고 물건은 한 방향으로 정리할 정도로 깔끔함을 추구하는 스타. 최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콧노래를 부르며 산더미처럼 쌓인 그릇을 꼼꼼하게 설거지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어 4표 차로 허지웅이 604표(14%)를 얻어 2위에 올랐다. 허지웅 역시 취미를 청소라고 밝힐 정도로 깔끔한 성향을 드러낸 바 있다. 3위는 454표(10%)를 획득한 노홍철이다.

이 외에 차승원, 헨리, 윤균상, 이서진 등이 뒤를 이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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