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윤지 / 사진=MBC ‘행복을 주는 사람’ 방송화면 캡처
이윤지 / 사진=MBC ‘행복을 주는 사람’ 방송화면 캡처
‘행복을 주는 사람’ 이윤지가 응급실을 찾았다.

31일 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박승우)‘에 출연 중인 배우 이윤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은희’ 역을 맡았다.

사진 속 이윤지는 눈물이 맺힌 채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응급실 앞에서 혼비백산한 채 서 있다. 이윤지 소속사 측은 이윤지가 인물의 심리상태와 배려하지 않는 어른들에게 행여나 하윤이가 상처를 입을까 노심초사하는 가슴 따뜻한 은희를 실감나게 표현하게 위해 몰입을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매회 이어지는 은희의 눈물을 매번 다르게 연기하는 이윤지에게 시청자들은 ‘눈물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붙여줬다.

‘행복을 주는 사람’ 49회 예고편에서는 하윤(조연호)이 쓰러지고 은희가 병원을 향해 뛰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은희가 어떻게 어려움을 이겨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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