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아육대’ 방송화면
사진=MBC ‘아육대’ 방송화면
트와이스 미나와 피에스타 차오루가 우주소녀 성소를 꺾고 리듬체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리듬체조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미나는 경기에 앞서 “이번엔 아쉽지 않게 즐기면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무대에 오른 미나는 볼을 가지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고난도 기술을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실수 없이 경기를 마친 미나는 총점 12. 25 점을 기록해 피에스타 차오루와 공동 1위에 올랐다.

미나에 이어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성소는 후프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성소는 시작부터 후프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범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성소는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이 풀리는 듯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고난도 기술을 쉴 새 없이 선보였다. 성소는 11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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