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자이언티가 딩고를 통해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사진제공=딩고
자이언티가 딩고를 통해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사진제공=딩고
오는 2월 1일, 2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자이언티가 모바일 콘텐츠 채널 딩고와 손잡고 차별화된 컴백 행보를 시도할 예정이다.

메이크어스가 운영하는 모바일 콘텐츠 채널 딩고는 딩고뮤직, 딩고 프리스타일 등 보유 뮤직 채널들을 통해 자이언티의 2년 만의 신보의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메이킹 필름,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등 ‘컴백 카운트다운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 앨범의 전곡을 가장 먼저 들어볼 수 있는 신곡 프리뷰 영상과 새 앨범을 소개하는 자이언티의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이번 앨범에 대한 폭 넓고 깊이 있는 소개 과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서, 딩고 측은 28일, 자이언티 신보의 4번 트랙이자, 빈지노의 피처링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신곡 ‘미안해’의 메이킹 필름부터 전격 공개한다. 자이언티와 빈지노의 녹음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은 이날 오후 7시 딩고 프리스타일 페이스북, 딩고뮤직 유튜브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오는 2월 1일 발매 예정인 자이언티의 새 앨범 ‘OO’에는 ‘영화관’, ‘노래’, ‘Comedian’, ‘미안해’, ‘나쁜놈들’, ‘Complex’, ‘바람[2015]’ 등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자이언티가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로 앨범을 채웠다.

특히, 빈지노와 빅뱅 지드래곤이 ‘미안해’와 ‘Complex’에 각각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으며, 자이언티와 함께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피제이(Peejay), 쿠시(Kush), 서원진 등도 곡 작업에 참여해 또 한 번의 ‘마스터피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딩고는 그 동안 ‘세로 라이브’, ‘이슬 라이브’,‘노래방 어택’, ‘반반 라이브’ 등 색다르고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제작하며, 3,000만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압도적인 모바일 채널로 자리하고 있으며, 음악 트렌드를 선도해온 자이언티의 음악과 만나 음악 프로모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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