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송승헌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송승헌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송승헌 측이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좋은이엔티 관계자는 28일 텐아시아에 “송승헌이 ‘바람과 구름과 비’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송승헌이 제안 받은 역할은 흥선대원군으로,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윤상호 PD와 ‘사임당 빛의 일기’에 이어 호흡을 맞추게 된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이병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임당, 빛의 일기’의 윤상호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송승헌과 윤상호PD가 호흡을 맞춘 ‘사임당 빛의 일기’는 지난 26일 첫 방송됐다. 이 극에서 송승헌은 사임당(이영애)의 첫사랑인 이겸 역을 맡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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