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쌤' NCT 텐, 눈높이 학습에 감탄 "방탄소년단은 '임'·트와이스는 '뽕'"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초등학생’ 캡처 / 사진제공=SBS

‘초등학쌤’ 그룹 NCT 텐이 정은하 양의 눈높이 학습에 감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초등학쌤’에서는 MC 강호동과 함께 강남, 슈퍼주니어M 헨리, 에프엑스 엠버, 세븐틴 디에잇, 트와이스 모모, NCT 127 텐이 출연해 초등학생 선생님들과 한국어 공부에 나섰다.

텐은 초등학교 5학년 정은하 양과 수업하게 됐다. 똑순이 정은하 양은 한국어를 어려워하는 텐을 위해 예시를 적극 활용해 단어와 문장을 설명했다.

정은하 양은 ‘임도 보고 뽕도 딴다’라는 속담을 설명하기 위해 “제가 방탄소년단을 보러 갔는데, 그 옆에 트와이스도 있었다. 방탄소년단도 보고 트와이스도 보게 된 것을 ‘임도 보고 뽕도 딴다’고 한다”고 설명해 텐을 감탄케 했다.

텐 역시 정은하 양의 똑부러지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