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 사진제공=SBS
가수 김건모가 콘서트를 앞두고 몸져 누웠다.

27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가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 준비에 몰두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늘 장난치며 정신연령 7살의 오명을 얻은 모습 대신, 이날 공연을 앞둔 김건모는 말한마디 없이 음악에만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고,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MC서장훈이 평소와는 다른 김건모를 보며 “아 맞다! 김건모형이 가수 였죠?”라고 되물어 스튜디오를 박장대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심함 감기로 몸져누운 김건모의 모습이 공개되자 모두들 안타까워했다. 특히 김건모가 식은땀을 뻘뻘 흘리고, 혼자 쇼파에 누워 아파하는 모습을 본 어머니는 “난 저런 모습 보기 싫다”며 속상함을 표현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건모는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 지, 이날 오후 11시 20분 SBS’미운우리새끼’ 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