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홍진영, 김신영/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홍진영, 김신영/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 블락비 피오의 집에 들어간 방주인 누나들 홍진영과 김신영의 역대급 폭소 유발 현장을 공개한다.

오는 설 연휴 27일 오후 5시 45분에 첫 방송 되는 MBC 설특집파일럿 스타 리얼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방주인 누나 김신영을 당황케 만든 또 다른 방주인 누나 홍진영의 초특급 애교 폭격으로 웃음꽃이 피어오르는 피오-홍진영-김신영의 동거 생활이 공개된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 관계의 소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롯 요정 홍진영이 특유의 애교 본능을 풀 가동시켜 또 다른 방주인 김신영을 당황케 만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홍진영은 김신영 옆에 그림자처럼 찰싹 달라붙어 잠시의 틈도 주지 않고 뽀뽀, 윙크, 포옹 등 애정 공세를 펼치며 ‘홍거머리’, ‘신영바라기’의 모습을 보여준 것. 게다가 그의 “우리 화장실 같이 가자~”라는 말에 김신영은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고.

사실 김신영은 자신에 대해 “의외로 낯을 많이 가리며,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개인주의적 성향”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들의 만남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목이다.

집주인 피오는 너무도 다른 방주인 누나들의 티?태격하는 귀여운 모습에 흐뭇한 미소와 터져나오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발칙한 동거’는 27일 오후 5시 45분, 28일 오후 11시 15분 이틀 연속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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