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트리플 엑스 리턴즈’ 예고편 화면 캡처
‘트리플 엑스 리턴즈’ 예고편 화면 캡처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가 오는 2월 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전설의 스파이 샌더 케이지(빈 디젤)가 전세계 흩어진 남다른 개성의 최정예 요원들을 소집하여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를 재결성해 판도라 박스를 되찾는 미션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트리플 엑스 리턴즈’가 인도, 러시아, 프랑스, 독일,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아랍에메레이트 등 전세계 32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이어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오는 2월 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대한민국 특별 예고편을 공개했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빈 디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사무엘 L. 잭슨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분노의 질주’, ‘어벤져스’ 시리즈를 탄생 시킨 제작진이 영화의 액션을 완성해 기대를 모은 작품. 그 명성을 입증하듯 ‘트리플 엑스 리턴즈’의 화끈한 액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대한민국 예고편은 전세계를 구하기 위해 ‘트리플 엑스’ 팀이 구성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지며,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닌 ‘트리플 엑스’ 팀 만의 다채로운 스파이 팀 플레이 액션을 예고한다. 특히 영상 속에서 ‘트리플 엑스’ 시리즈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오토바이, 스케이트 보드 등을 활용한 거침 없는 액션을 미리 엿볼 수 있다. 스케일이 남다른 육해공을 오가는 액션 시퀀스는 벌써부터 2월 최강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인터내셔널 버전과 다른 대한민국 버전으로 특별히 제작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가 꾸준히 사랑 받았던 대한민국인 만큼, 특별 예고편을 공개하며 대한민국에서도 거침 없는 흥행을 이어갈 것임을 예고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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