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화강’ 박서준, 박형식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화강’ 박서준, 박형식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화랑(花郞)’ 박서준과 박형식의 브로맨스가 여심을 흔든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측은 극 안에서도 밖에서도 뜨거운 우정을 나누고 있는 박서준과 박형식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3일 방송될 ‘화랑’ 11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 첫 번째 사진 속 박서준과 박형식은 밝은 햇살이 내리쬐는 산 속 계곡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궁마 도구는 물론 신발까지 벗은 채 맨발로 선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앞선 사진과 달리 한껏 진지한 표정을 통해, 극중 선우(박서준)와 삼맥종(박형식)이 복잡하고도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음을 암시한다.

극중 선우와 삼맥종은 아로(고아라)를 두고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향후 행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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