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에이핑크 / 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에이핑크 / 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V앱’ 에이핑크 보미가 ‘글로벌 아티스트 톱10’에 수상된 소감을 일본어로 밝혔다.

22일 방송된 네이버 V앱에서는 ‘2017 글로벌 V라이브 톱10-에이핑크’ 편이 방송됐다. 에이핑크는 V앱이 선정한 ‘글로벌 아티스트 톱10’에 선정됐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차례대로 ‘글로벌 아티스트 톱10’에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일본어로 소감을 전할 수 있냐는 요청에 보미는 “에또 나또”라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보미는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라고 마무리하며 국내 팬은 물론 일본 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남주의 차례가 되자, 멤버들은 태국어로 소감을 전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남주는 “사와디캅”이라고 인사하며 흘리듯 태국어로 소감을 말했다. 이에 재빠르게 하영이 해석을 해 다시 웃음을 줬다.

하영 또한 “Thank you so much, everyone”이라고 영어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나은과 초롱은 올 한해도 V앱 통해서 팬 분들하고 많이 소통할 것이라고 다짐했고, 은지는 “시작이 참 좋은 것 같다. 글로벌하게 활동하지만 한국 팬들도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에이핑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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