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돌’ 서언이 콜라를 ‘파란 물’이라고 지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서준 형제가 책을 들고 돌아다니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준은 서언과 함께 쇼핑몰 내부를 돌아다니다 네일숍에 심취하듯 들어갔다.

“어디 손가락에 발라드릴까요”라고 물어보는 네일 아티스트에게 서준은 자신감있게 검지를 척 내밀었다. 서준은 “우리 집에도 이거 있어요”라고 말하며 네일 아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서언은 네일숍을 나가 자판기로 간 다음 “아빠가 좋아하는 거”라고 말하며 콜라를 뽑았다. 배까지 내밀며 당당하게 서준이 있는 네일숍으로 간 서언은 “서준아 파란 물 왔어”라고 콜라를 탁자에 올려놓았다.

서언은 “너 이거 뽑기 한 거야?”라고 물어보며 “난 지금 매니큐어 하고 있다”라고 귀여운 자랑을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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