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내일 그대와’ 티저 포스터 / 사진제공=tvN
‘내일 그대와’ 티저 포스터 / 사진제공=tvN
‘도깨비’ 후속작인 ‘내일 그대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제의 드라마 tvN 주말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의 후속작은 신민아, 이제훈 주연의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이다.

신민아와 이제훈의 출연으로 이목을 끈 ‘내일 그대와’는 시간여행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의 작품이다.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의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매 작품마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신민아와 tvN ‘시그널’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제훈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방영 전 공개된 사진을 통해서도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내일 그대와’는 사전 제작 드라마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촬영을 모두 마쳤다.

연출을 맡은 유제원 감독은 “‘내일 그대와’는 “다양한 요소를 품고 있어 준비할 것이 많아 힘들었지만, 새로운 시도”라고 기대를 높였다.

로맨틱 코미디는 물론 미스터리 등 매력적인 장르인 ‘내일 그대와’는 오는 2월 3일 오후 8시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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