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tvN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보고 싶었어요.”

김고은이 공유를 기억 해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는 과거를 떠올린 지은탁(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김신(공유)을 기억해냈고, 과거 캐나다에서 보낸 시간을 회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지은탁은 이날 캐나다에서 김신을 만나 의구심을 품었다. 그에게 끌렸지만 불현듯 스치는 묘한 기억에 힘들어했다. 이내 지은탁은 단풍잎을 본 뒤 모든 것을 기억해냈다.

지은탁은 양초를 끄며 김신을 소환했고, 진정한 재회를 한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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