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속 김준호가 ‘초사이언’으로 변신했다. 머리부터 목과 팔까지 비누거품을 장전한 채 머리를 세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것.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경상남도 거창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에 거품이 범벅인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의가 적나라하게 비치는 의상을 입고 양손에 빨간색 타올을 장착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한편, 어깨를 으쓱거리며 한껏 기세 등등해진 김준호의 표정과 자태는 폭소를 자아내기 충분하다.
이는 노천탕에서 진행한 ‘복불복’ 현장의 모습으로, 김준호는 힘센 데프콘과의 대결을 앞두고 긴장했지만, 이내 그는 비누거품을 묻힌 뒤 데프콘을 향해 장풍을 쏘는 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얍삽’ 김준호와 ‘파워’ 데프콘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