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박나래 인스타그램, JDB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박나래 인스타그램, JDB엔터테인먼트
방송인 박나래가 눈의 도시 홋카이도로 이른바 ‘원샷투어’를 떠난다.

박나래는 21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 출연, 방송인 장도연과 일본의 가장 북쪽에 있는 도시 홋카이도로 떠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한다.

일본에서 가보지 않은 곳인 홋카이도를 꼭 가보고 싶었다는 박나래는 “삿포로 맥주를 좋아한 것도 있지만 눈의 나라 설국,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여행지로 홋카이도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소문난 애주가 박나래 답게 이번 방송의 주제는 ‘원샷투어’로, 위스키 만드는 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위스키 증류소’와 홋카이도에서만 파는 ‘한정판 맥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집 안에 바(BAR)를 차릴 만큼 애주가인 그는 이번 여행의 가장 큰 포인트 역시 맥주를 꼽았다.

박나래는 “맥주의 고향에서 생맥주로 원샷을 하면 목에도 폭설이 내리듯 시원하다. 그리고 쌓여있는 눈을 보며 먹는 컵라면에 맥주는 사랑이다”고 여행의 여운을 드러냈다.

큰 웃음은 기본,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박나래의 홋카이도 여행은 시청자들의 오감은 만족시킬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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