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딘딘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딘딘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감독 D.J. 카루소)의 미국 LA 프리어가 지난 19일 오후 7시(현지시각) LA TCL 차이니즈 씨어터에서 진행됐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전설의 스파이 샌더 케이지(빈 디젤)가 전세계 흩어진 남다른 개성의 최정예 요원들을 소집해 ‘트리플 엑스’ 프로젝트를 재결성해 판도라 박스를 되찾는 미션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날 프리미어 행사에 ‘트리플 엑스 리턴즈’의 홍보대사 딘딘이 월드 프리미어 대한민국 공식 초청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트리플 엑스 리턴즈’의 주역 빈 디젤, 견자단, 토니 자, 디피카 파두콘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연배우 인터뷰에서 딘딘은 세계적인 액션 스타 빈 디젤, 견자단, 토니 자 그리고 인도 최고의 인기 여배우 디피카 파두콘과 대화를 나눴다. 캐나다 유학 경험이 있던 딘딘이 모든 질문을 거침 없이 영어로 진행해 배우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낸 덕분에 ‘트리플 엑스 리턴즈’의 개성 강한 액션이 어떻게 완성됐는지, 세계적 스타들의 어떤 환상적인 팀워크을 펼쳤는지 엿볼 수 있었다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다.

이후 오후 일정으로 TCL 차이니즈 씨어터에서 진행된 LA프리미어에는 빈 디젤, 견자단, 토니 자, 디피카 파두콘, 루비 로즈, 니나 도브레브, 토니 콜렛, 크리스 우 등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함과 동시에 D.J. 카루소 감독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오는 2월 국내 개봉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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