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몬스타엑스/ 사진제공=JTBC2
몬스타엑스/ 사진제공=JTBC2
그룹 몬스타엑스가 새로운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몬스타엑스레이(MONSTA X-ray)’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2 ‘몬스타 엑스레이’에서는 양주 맹골마을을 찾은 몬스타엑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한국인의 밥상’ 만들기에 나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시도에 앞서 몬스타엑스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패러디한 역할극에 도전, 절대 권력의 시어머니부터 똥개·돌쇠·외국인 며느리 등의 역할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밥상을 차릴 재료를 구하기 위해 멤버들은 말똥 청소와 식당청소등의 험난한 미션을 수행했고, 일들을 마친뒤 경로당에 모여앉아 맹골마을 할머니들을 위해 막간 ‘孝콘서트’와’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셔누와 민혁의 ‘내 나이가 어때서’ 트로트 열창에 할머니들은 손뼉을 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레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JTBC2와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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