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미씽나인’ 캡처 / 사진제공=MBC
‘미씽나인’ 캡처 / 사진제공=MBC
‘미씽나인’ 백진희가 정경호와의 생존기를 떠올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미씽나인’에서는 라봉희(백진희)가 오조사관(민성욱) 앞에서 비행기 추락 후 있었던 일을 조금씩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봉희는 “처음에는 왜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났나 했다. 다음에는 이렇게라도 살아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 놓았다.

이어 그는 추락 사고 후 서준오(정경호)와 함께 구조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일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지푸라기를 엮어 줄을 만들고 나무와 나무를 지탱하는 등, 힘과 지혜를 총동원해 집의 형태를 만들기도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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