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요대상] 우주소녀·한동근, '올해의 발견상' 주인공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우주소녀, 한동근

‘서가대’ 신인그룹 우주소녀, 가수 한동근가 ‘올해의 발견상’ 주인공이 됐다.

우주소녀, 한동근는 19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 ‘EPK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한 우주소녀는 “사랑하는 우정(팬클럽), 13명의 멤버들, 멤버들의 부모님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 “해외 영화 촬영으로 미기가 함께 참석하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완전체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저를 발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연 한동근은 “변기에 말벌 두 마리가 빠져있는 꿈을 꿨다. 찾아보니 좋은 꿈이더라. 이 상을 받으려고 그 꿈을 꿨나보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