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서은광 / 사진제공=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
서은광 / 사진제공=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 측은 18일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이 애장품 신발과 3단 서랍장, 데뷔 때부터 사용하던 대형 베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박수 337 릴레이 캠페인은 현재 200명에 가까운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3가지 이상의 기부 물품을 나누고 3명이상 친구에게 따뜻함을 전하며 7천원이상 물품을 구매하는 캠페인으로 스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서은광은 앞서 에이핑크 오하영의 기부 릴레이 대상자로 지목돼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이 기부한 물품은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경매를 통해 낙찰되며 판매 수익금은 스타의 이름으로 전액 100%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어린이재활병원설립기금모금회로 기부된다.

“물품을 현금처럼 기부할 수 있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표방, 일회성이 아닌 상시 기부문화를 만드는 범국민적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현재까지 개그맨 정찬우, 김준호, 가수 허각, 에이핑크 오하영, 비투비 서은광, 두산베어스 유희관 선수 등이 참여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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