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용감한 기자들’ / 사진제공=E채널
‘용감한 기자들’ / 사진제공=E채널


방송인 윤정수가 가장 비참했던 생일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눈치도 없고 염치도 없고’라는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한 국제부 기자는 130만명이 참가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된 멕시코 갑부 딸의 생일파티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당 기자는 본격적인 토크를 시작 하기 전 신동엽에게 아이들의 생일에 대해 묻자 “아이들의 생일은 무조건 기억하고 있다. 딸은 4월 4일 아들은 4월 8일”이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김정민은 비슷한 신동엽의 아이들 생일에 “일부러 맞춰 낳은 것 아니냐”고 의문을 재기했고, 신동엽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그거 맞추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은 출연진에게 “가장 행복했거나 비참했던 생일 관련 에피소드가 있냐”고 물었고, 윤정수는 조용히 “집 경매 당한 날이 내 생일이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저도 어디서 져본 적 없는데 오늘은 기권패”라며 “이보다 더 센 에피소드가 있을 수 없다”고 인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용감한 기자들3’은 이날 오후 11시에 방소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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