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I.O.I 청하(왼쪽부터), 이천수, 오상진, 김숙 / 사진제공=김숙 인스타그램
I.O.I 청하(왼쪽부터), 이천수, 오상진, 김숙 / 사진제공=김숙 인스타그램
‘기적의 달리기’ 출연진이 회식 인증샷을 공개, 돈독한 사이를 드러냈다.

김숙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작발표회 후 우리끼리 회식이요!! 상진이가 시원하게 쐈어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룹 I.O.I 멤버 청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 그리고 개그우먼 김숙이 한 식탁에 둘러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EBS ‘아! 일요일 기적의 달리기’(이하 기적의 달리기)’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같은 날 오후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후, 함께 식사하기 위해 모인 것.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마치 실제 가족인 것처럼 화목해 보인다.

‘기적의 달리기’는 불규칙하고 서구화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만연한 운동 부족으로 인해 건강의 적신호를 체감하며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프로젝트를 그리는 프로그램.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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