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양요섭/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양요섭/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가수 양요섭이 OST 왕자로 돌아왔다.

양요섭은 KBS2 월화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이하 화랑)의 OST 여섯 번째 주자로 합류했다.

양요섭이 부른 ‘신의 한 수’는 미디움 템포의 신스팝 발라드로, ‘화랑’의 음악감독 오준성 작곡가가 만들었다. 이미 방송을 통해 수 차례 공개된 이 곡은 양요섭만의 남다른 표현력과 짙어진 감성이 어우러져 일찍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드라마 속 분위기를 한층 깊이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랑’의 방영 이후 음악 포털 사이트 실시간 키워드 검색 1위를 차지하는 등 드라마 시청자들 사이에서 양요섭이 부른 ‘신의 한 수’에 대한 발매 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그간 그룹 비스트의 메인보컬로 맹활약해온 양요섭은 MBC ‘밤을 걷는 선비’, ‘야경꾼 일지’, tvN ‘식샤를 합시다’ 등 인기 드라마 OST를 부르며 작품 흥행을 도왔다. ‘화랑’을 통해서도 자신만의 미성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창법을 구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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