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박규영 / 사진제공=JYP
배우 박규영 / 사진제공=JYP
‘솔로몬의 위증’ 박규영이 해사한 미소를 선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배우인 박규영은 현재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에서 교내 재판의 배심원 ‘백혜린’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극의 배경이 되는 정국고등학교의 ‘센 언니’이자, 교내 재판의 피고인 최우혁(백철민)의 여자친구로 활약 중이다.

15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박규영은 ‘솔로몬의 위증’ 대본을 든 채 싱그러운 미소를 머금고 있다. 작품 속에서 문제아 캐릭터를 연기하느라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밝고 청아한 이미지가 시선을 잡아끈다.

한편, 박규영은 지난해 발매된 조권의 솔로곡 ‘횡단보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박규영은 올해 개봉할 영화 ‘괴물들'(감독 김백준)을 통해 스크린 데뷔전을 치룰 예정이다.

‘괴물들’에서는 유치원생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는 성인 ‘예리’와 그와 똑 닮은 외모의 여고생 ‘보경’ 두 인물을 연기하며 1인 2역에 도전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