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JTBC ‘골든디스크’ 방송화면 캡처
방탄소년단 / 사진=JTBC ‘골든디스크’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골든디스크’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서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진은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가 아미 여러분들 사랑한다는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이홉은 “저희가 윙스투어,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는데 하루 빨리 찾아가서 기운 드리고 싶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다소 수줍게 등장한 지민은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랩몬스터는 “Thank you for making us global,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시에시에”라며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답게 여러 언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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