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데뷔 600일에 '골든디스크' 본상까지 너무 기쁘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세븐틴 / 사진=JTBC ‘골든디스크’ 방송화면 캡처

그룹 세븐틴이 ‘골든디스크’ 음반 본상을 수상했다.

세븐틴은 14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에서 음반 부문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세븐틴 호시는 먼저 “저희 13명 때문에 너무 고생하시고 저희를 이자리에 있게 만들어주신 한성규 대표님, 플레디스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의 운을 뗐다.

승관은 “저희가 작년 골든시스크에서 신인상 받았었는데 1년만에 본상 받게 되서 너무 기쁘다”며 “제작년 같이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던 몬스타엑스 분들이랑 같이 본상에 호명되어서 기분 좋다. 같이 잘되자고 응원했었는데 같이 받게 되서 좋다”는 진심을 전했다.

민규는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데뷔 600일 맞았는데 상 받게 해준 우리 캐럿들에게 감사드린다. 보답할 숭 있는 세븐틴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