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맨몸의 소방관’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맨몸의 소방관’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맨몸의 소방관’ 정인선이 쓰러졌다.

12일 첫 방송된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극본 유정희, 연출 박진석)에서는 과거 부모님을 죽인 원수를 찾기 위해 범인을 찾던 중, 범인과 같은 흉터를 가진 강철수(이준혁)을 보고 기절하는 한진아(정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진아는 어린 시절 집에 불을 지르고 부모님을 죽인 범인을 기억하지 못 하다가, 그의 등에 흉터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때문에 한진아는 등에 흉터가 있는 모델을 찾는다는 명목으로 범인 찾기에 나선 상황. 그러던 중, 범인과 같은 흉터를 가진 강철수가 등장했다.

순간 한진아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호흡곤란 증세를 겪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쓰러진 한진아를 구한 건 강철수였다.

이후 깨어난 한진아는 어딘가에 전화해 “범인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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