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라디오스타’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로제가 ‘라디오스타’로 첫 토크쇼 데뷔를 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괴물은 모두가 알아보는 법’ 특집으로 꾸며진다. 래퍼 비와이, 블랭핑크 지수-로제, 래퍼 딘딘, 지조가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수와 로제는 ‘이색 개인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납치를 대비해서…”라며 두 사람의 개인기가 ‘복화술’이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두 사람은 입을 앙다물고 볼에 공기를 불어넣은 채 개인기를 선보였고, 이를 본 4MC는 신통방통한 개인기에 감탄을 쏟아냈다고.

또한 지수는 데뷔 전 SM매니저에게 캐스팅 제안을 받은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당시 YG연습생 신분이었던 지수는 갑자기 찾아온 뜻밖의 제안에 대해 얘기했고, 딘딘 역시 SM매니저에게 명함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하는 등 뜻밖의 에피소드들이 줄을 이었다고.

그런가 하면 비와이, 딘딘, 지조는 프리스타일 랩 배틀을 벌이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괴물 래퍼’ 비와이와 ‘프리스타일 챔피언’ 지조, 그리고 ‘다크호스’ 딘딘, 세 사람의 랩 배틀이 즉석에서 성사돼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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