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박보검·김유정·곽동연이 연습실 방문...햄버거 먹었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B1A4 진영 / 사진제공=KBS2 ‘1대100’

B1A4 진영이 ‘구르미 그린 달빛’ 배우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진영은 10일 방송되는 KBS2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진영은 종영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주연 4인방의 우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조충현 아나운서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과 요즘에도 연락하냐”고 물었다. 진영은 “얼마 전에 B1A4 컴백 때문에 연습을 하고 있는데, 보검·유정·동연이가 몰래 자양강장제를 사 들고 연습실에 응원을 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응원을 와준 마음이 너무 예뻐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또 진영은 “맛있는 걸 사주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같이 햄버거를 사 먹고 말았다. 맛있는 건 나중에 사주겠다고 했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1 대 100’에는 진영 외에도 야구해설가 양준혁이 또 다른 1인으로 출연한다.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