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장희진 / 사진제공=럭키컴퍼니
배우 장희진 / 사진제공=럭키컴퍼니
배우 장희진이 럭키컴퍼니(Lucky Company)에 둥지를 틀었다.

럭키컴퍼니 측은 “장희진은 오랜 연기 내공을 쌓아 온 실력파 배우다. 매 작품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낸 그가 인상 깊었고, 배우로서의 역량에 기대가 크다. 앞으로 장희진이 당사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만나 더 큰 시너지를 얻을 것 이라는 믿음이 배경이 됐다”며 함께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더불어 “배우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희진은 KBS2 ‘공항 가는길’에서 치열한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 받았다.
이외에도 JTBC ‘마녀보감’,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MBC ‘밤을 걷는 선비’ 등 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재도약’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장희진은 최근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촬영 차 스페인에 다녀왔으며,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