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아이다’ 포스터 / 사진제공=신시컴퍼니
뮤지컬 ‘아이다’ 포스터 / 사진제공=신시컴퍼니
뮤지컬 ‘아이다’가 2017 정유년(丁酉年)에도 계속된다.

‘아이다’는 지난해 11월 3일 개막해 현재까지 78회 공연됐다. 배우들의 열연과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고, 객석점유율 94%를 기록했다. 1월 티켓도 이미 70% 이상 판매 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거대한 무대 메커니즘으로 자주 공연될 수 없었던 ‘아이다’는 지난 2005년 초연 이후 10년 동안 단 3차례만 무대화 돼 574회 공연이 이뤄졌다. 아울러 네 번째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오는 2017년 2월 19일 일요일 2시, 700회 공연을 맞는다.

희망찬 새해와 700회 돌파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아이다’는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100여명의 배우와 스태프 그리고 1000여명의 관객이 모여 ‘아이다’ 한 회 공연이 완성된다. 700여회 공연 동안 56만 5000명의 관객과 500명의 배우, 스태프가 ‘아이다’와 함께했다.

한 회 한 회 기적 같은 공연을 만들어 온 ‘아이다’ 팀은 관객들이 보내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700회를 맞는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19일까지 일주일간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최대 30% 티켓 할인부터 즉석 복권 이벤트, 배우 사인회,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 배우들의 무대 인사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들이 바로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다’의 700회기념 한정판 MD 가 출시되고 공연 티켓과 ‘아이다’ 대표 MD로 구성된 패키지도 이번 페스티벌 주간에 만나 볼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