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강호동, “반성하라”는 이수근에 “또 하라고?”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신서유기3’

강호동이 저팔계에 당첨됐다.

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 강호동·이수근·은지원·안재현·규현·송민호가 시끌벅적한 모임 이후 중국의 대표 명소 계림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공항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여섯 요괴 결정전을 펼쳤다. 첫 번째 문제는 강호동이 맞췄다. 이수근은 “반성하는 의미에서 손호공 한 번 더 가자”고 말했고, 이에 강호동은 “내가 왜 반성해?”라고 반문했다.

이수근은 “잘 생각해 보라”고 했고, 강호동은 “반성할 일이 없는데?”, “또 반성하라고?”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강호동은 저팔계를 골랐다.

‘신서유기3’는 여섯 명의 남자들이 중국대륙으로 여행을 떠나 각종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