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tvN ‘내성적인 보스: 더 비기닝’ / 사진=방송 화면 캡처
tvN ‘내성적인 보스: 더 비기닝’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연우진이 3년만에 tvN으로 돌아온다. ‘로코’ 대가 송현욱 감독과 재회다.

6일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 더 비기닝’에서는 방송인 조우종과 이지혜 영화전문 기자가 나서 tvN의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감독 송현욱, 연출 주화미)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이지혜 기자는 “요즘은 내성적인 사람이 살아가기 쉽지 않은 시대다”라며 “때문에 ‘내성적인 보스’ 소재가 신선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연우진이 독특한 캐릭터를 위해 눈빛, 말투, 외모 등을 연구하며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기자는 “새로운 남자 주인공이 탄생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특히 연우진은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 안하무인 공기태를 연기하며 화제를 모았던 터. 송현욱 감독과 재회가 더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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